동해 북평동 생활 쓰레기 상습 투기지가 꽃밭으로 변신

구미택지 1길 마을 입구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용봉)는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여름철 해충의 근원지였던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변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 북평이주민단지(북평6, 7통)와 인접한 구미택지 1길 인근 전봇대 주변에는 평소 무단 배출된 쓰레기로 인해 다세대 및 인근 주민으로부터 매번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이었다.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이 꽃밭으로 변한 모습. ⓒ동해시

이런 상황에서 불평동사무소는 최근 꽃묘(100본)와 흙을 지원하고 마을 통장 및 주민들은 시멘트와 주요 용품을 준비해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꽃밭을 가꾸어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 동네, 살기좋고,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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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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