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군산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에 에어컨 11대 기부

ⓒ군산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군산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 저소득세대 등 11곳에 에어컨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형식 회장은 "올 여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에어컨 구입부터 설치까지 회원들의 손길로 이뤄진 기부로 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군산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단체가 돼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이란 인도주의 봉사를 제공하고 우의와 평화구축에 협조하는 사업가와 전문직업인들이 결합한 조직체로, 서군산로타리클럽은 1971년 국제로타리 3670지구로 승인을 받아 49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는 클럽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등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