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통해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

지난 1월부터 기존 6개 돌봄사업 통합

삼척시가 취약노인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어르신 돌봄 공백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 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과성을 위한 정부의 노인 돌봄사업통합 개편에 따라 기존 6개의 돌봄관련 사업을 통폐합해 지난 1월부터 신규 시행된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안부확인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시설위문. ⓒ삼척시

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를 2개의 권역으로 설정했다. 수행기관인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권역별로 가사지원, 생활교육, 타 서비스 연계 등의 직접서비스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다른 재가서비스 대상자의 경우 서비스 중복 제공이 되지 않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신청 후 수행기관의 선정조사 및 상담 후 시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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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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