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실종 신고된 A 씨(남, 47)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울진군에서 발견돼 군청과 경찰, 소방서 등 100여 명이 6일 불영계곡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울진군 죽변이 고향인 A 씨는 서울에서 실종 신고돼 울진경찰서에서 지난 29일 CCTV를 통해 울진군 불영계곡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1일부터 불영계곡 일대를 수색 중 5일 오후 2시께 구, 36번 국도변(불영휴계소) 낭떠러지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차량에 6일 사람은 없었으며 6일 오전부터 수색을 시작, 오후 5시 현재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7일 부터 경찰견, 수색 헬기 등 장비와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 정밀 수색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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