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찾아가는 일사천리 희망e웃 기동반 운영

생활 속 불편해소 맞춤형 서비스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찾아가 해결하는 찾아가는 일사천리 희망e웃 생활복지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사천리 희망e웃 생활복지 기동반은 사회 취약계층 생활 속 불편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자원과 연계한 통합사례관리 일환으로 운영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찾아가 해결하는 정선군의 '찾아가는 일사천리 희망e웃 생활복지 기동반' 활동 모습. ⓒ정선군

군은 각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는 기동반을 구성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이터링과 함께 생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확인과 일사천리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지원은 물론 복지·보건·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으로 시장보기 및 병원동행, 민원업무 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수도, 전기, 하수, 문고리 등 주거공간 불편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직접 처리하고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에 위탁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소규모 현장지원 서비스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자활기업(푸른내일기업) 자원과 연계하고 있으며 대규모 지원 서비스는 강원랜드복지재단을 비롯한 한국에너지공단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불편한 사항은 정선군청 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 속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사천리 희망e웃 생활복지 기동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필 복지과장은 “공공 및 민간자원과의 복지연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 지원하는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한 복지시책 발굴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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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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