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우수급식소로 삼척지역아동센터가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삼척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100%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어린이와 원장,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알찬 교육 실시와 철저한 순회방문지도를 통한 급식소 수준향상,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키친케어(소독)프로그램 및 손소독제 지원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 실시로 어린이급식소의 수준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원서비스로는 ▲전문영양사의 관리로 급식소 맞춤관리 ▲어린이위생·안전교육과 영양교육 진행 ▲조리원 방문·집합교육 병행 ▲원장 및 교사 1:1 맞춤형 교육 ▲ 부모 신뢰를 위한 부모참관프로그램 진행 ▲ 교육의 피드백을 위한 교육관련 이벤트 진행 등이다.
급식소 지원 시 지원 전·후 급식소 변화를 항상 결과지로 작성해 기관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관의 긍정적인 변화가 크게 상향됐다.
어린이 교육의 경우, 식사 전 손 씻기 어린이 행동 개선 효과가 2018년 94% → 2019년 94.8%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원장·교사 종합만족도는 2018년 88.2% → 2019년 90.6%로 부모 종합 만족도는 2018년 92% → 2019년 94.9%로 상향됐다.
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에 필요한 위생·안전·영양관리로 전문영양사가 현장방문을 통해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다.
장기효 센터장은 “삼척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린이급식소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며 “향후에도 삼척시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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