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대회, 국내 최고 명성 재확인

ⓒ무주군

국내 자전거대회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2020 무주반딧불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가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라이딩 코스 중 가장 경사가 급한 구간 무풍면 오두재 1을 통과할 때의 기록 KOM(킹 오브 마운틴: King Of Mountain)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KOM 기록 결과 130의 그란폰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싸이클의 1분 59초 88을 기록한 권병인 선수가, MTB 부문 3분 44초 11로 통과한 신승문 선수, 여자부에서는 5분 16초 38을 기록한 싸이클의 김수정 선수, MTB 부문에서는 6분 56초 06을 기록한 강이남 선수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하프 코스인 메디오폰도 싸이클 부문에서는 납자부 강동현 선수가, 여자부 여자부에서는 이현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MTB 부문에서는 박종범 선수와 김나래 선수가 각각 남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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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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