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1일 '저소득 임산부를 위한 출산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해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1000만 원 상당의 용품 100상자를 저소득 임산부 가정에 전달했다.
전북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본점에서 이뤄진 이날 전달식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이 딸랑이, 치아발육기, 초점책, 사운드북, 오뚝이, 목욕장난감, 턱받이, 이유식스푼, 식판, 빨대컵 등 총 10종의 출산·육아용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출산·육아용품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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