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빗방울' 뚝뚝...전주·익산·무주 '폭염주의보' 이틀 만에 해제

ⓒ프레시안(김성수)

전북 3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이틀 만에 해제됐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전주와 익산, 무주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폭염주의보 해제와 함께 도내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면서 도내 전역으로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30~70㎜ 정도로 예상된다.

한편 도내에는 늦은 오후부터 11일 오전 3시 사이에 시간당 10~20㎜의 약간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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