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관리 '톡톡'

2020년 1~5월 232명 취업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영미)는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 후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돕는 사후관리사업 운영으로 지역여성 고용창출의 역할을 톡톡이 수행하고 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모두 232명이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 교육. ⓒ삼척시

이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직장적응을 돕고자 취업상담사가 멘토가 돼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등 면담을 실시하고 직장을 직접 방문해 취업유지 축하 메시지와 취업축하 기념품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

또한, 멘토와 취업자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취업 후 경력이 단절되지 않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6년 7월 평생학습관 내에 개소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1:1취업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각종 취업정보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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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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