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자율방재단, 이달의 으뜸 봉사단체상 수상

코로나19 방역활동 노고

동해시자율방재단(단장 이성우)이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이 달의 으뜸봉사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달의 으뜸봉사단체상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매달 강원도 내에서 1개 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해시자율방재단은 1999년 설립 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 복구활동과 자원봉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인원 691명, 누계시간 2638시간 동안 방역 활동을 전개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동해시 자율방재단이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해시

심규언 동해시장은 “그 동안 코로나 예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애쓰신 동해시자율방재단이 상을 받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행복한 동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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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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