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 친절한 태도, 청렴한 자세 등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29일 ‘민원공무원 친절·청렴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민원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친절교육 및 다짐대회는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미소와 태도, 상냥한 말씨로 고객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친절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면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친절·청렴 다짐대회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행정, 시민이 행복한 친절행정을 전 공직자와 함께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시책 개발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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