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최...긴급재난지원금 추경 처리

ⓒ프레시안

전북 군산시의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임시회를 12일 개최했다.

오는 1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228회 임시회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변경 등 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제2회 추경 1조 3919억 3000만 원 보다 1230억 3900만 원(8.8%)이 증액된 1조 5149억 6900만 원으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경구 의장은 "비상 경제시국인 만큼 '코로나19'와 관련된 추경 예산안을 빠르게 처리해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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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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