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코로나19 대비 사회복지시설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일일 확진자가 감소추세에 있으나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요양병원, 생활복지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능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집 등 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압축식 분무기, 소독약품, 손소독제 등 5개 항목 450개의 방역물품 배부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복지시설 관계자들도 근무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6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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