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의정활동 돌입

▲4.15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바 선거구 최창호(행정복지위원회)·나종대(경제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선서를하고 있다.ⓒ 군산시의회

전북 군산시의회가 제227회 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열고 각종 안건처리와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산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2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가 열린 21일에는 4.15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바 선거구 최창호(행정복지위원회)·나종대(경제건설위원회) 의원의 선서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건을 의결했다.

이어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문화도시로서 품격있는 도시, 경쟁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신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당하고 있는 군산시민들에게 소외받지 않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촉구했다.

김경구 의장은 "임시회 상정된 안건 모두가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 및 복리증진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처리되는 안건들이니 만큼 모든 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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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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