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기초연금 수급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세대당 40만 원

강원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가구에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강원도 조례 공포일인 지난 3월 27일 기준 수급자격 유지 중인 기초연금 세대다.

▲태백문화광장 음악분수. ⓒ프레시안

단, 정부의 한시 생활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세대원이 포함돼 있는 세대는 제외된다.

지원금 규모는 총 16억 원으로 전액 강원도에서 지급한 도비로 지원되며 기초연금 수급 세대 당 40만 원씩 지급하고 부부수급자의 경우 1인당 2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오는 10일까지 기존 기초연금 지급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