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북교육감 선거] 각계 단체 후보들 지지선언 잇따라

민간어린이집연합 “서거석 지지”, 퇴직교사들 “이미영 지지”, 대안교육기관 “김승환 지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도교육감 선거를 6일 앞두고 후보간 거리유세, 정책공방 등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내 각계 단체들도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7일 오전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각계 단체의 후보들 지지선언 요지를 종합했다.

전라북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7일 서거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이태영 기자)
전북 퇴직 교육자 중심으로 70여개 단체 회원 등이 7일 서거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프레시안(=이태영 기자)
◆ 전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퇴직 교육자 등 “서거석 후보 지지”

전라북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 380개소 회원들이 서거석 후보를 지지할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환 교육감 8년 체제에서 몸소 느낀 오만과 불통의 리더십에 종지부를 찍고, 전북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서거석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승환 후보는 독선적 리더십으로 어린 유아들과 젊은 부모들을 볼모로 전북누리과정 파행을 초래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승환 후보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심판하고 전북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울 적임자로 서거석 후보를 공개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북 퇴직 교육자 중심으로 70여개 단체 회원 등 500여명도 서거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북지역 퇴직교사 446명이 7일 이미영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이태영 기자)
◆ 전북지역 퇴직교사 446명 “이미영 후보 지지”

전북지역 퇴직교사 446명이 이미영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퇴직교사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현직교사 20년, 해직 10년, 그리고 교육시민운동가로서 살아온 이미영 후보의 삶 자체가 바로 훌륭한 교육이다”면서 “이 후보가 당선돼야만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군사정권에 온몸으로 맞서며 교육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실천한 이미영 후보만이 진정한 민주후보이며 진보후보다”라고 강조하고 “또 이념이나 탁상공론을 멀리하고 현장에서 교육을 고민해온 정책전문가이자 준비된 교육행정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미영 후보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우리는 늘 곁에서 봐왔다”면서 “민주진보, 미래교육, 역사발전을 위해서 또 정의실현을 위해서 반드시 이미영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라북도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협의회 회원들이 7일 김승환 후보 지지를 밝히고 있다./프레시안(=이태영 기자)
◆ 전라북도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협의회 “김승환 후보 지지”

전라북도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협의회 회원들은 김승환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승환 후보는 교육감 재임기간 대안교육 기관 아이들의 배움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며 “11곳의 대안교육위탁기관 참여 전체 기관 회의를 통해 김승환 후보를 지지할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환 후보는 대안교육기관협의회에서 오랫동안 요구해왔던 '대안교육제원센터' 설립계획도 제시하고 있다"며 당선을 통해 교육혁신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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