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훈련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을 훈련을 통한 비전으로 ‘조수·태풍내습·해양오염의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태세 확립’을 훈련 달성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해양수산청, 서해해양경찰청, 여수해양경찰서,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수산과학원, 남해어업관리단 등 총 16개 기관과 GS 칼텍스㈜, 수협중앙회, 자원봉사협회 등 민간 업·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총 500여명의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17척, 드론 2대 등 장비가 훈련에 투입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여수시장이 각각 광역·기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송창훈 여수해양경찰서장이 해상 구조작업과 오염방제 현장을 지휘한다.
현장대응 훈련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에서는 조수재난 침수피해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육상 및 해상 오염방제활동을 실시하며,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익수자 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전개한 후 훈련을 종료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의 정부 주도형 훈련에서 탈피하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시연,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여객선 안전수칙 교육 등 다양한 국민체감형 안전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의 해양 안전문화 함양을 위하여 선박구명뗏목 설비체험, 해상생존지침서 배포 등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에서 개발한 바다 안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안전海’와 ‘海로드’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국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실전과 같은 이번 훈련을 민·관·군이 함께 실시함으로서 바다에서의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는 사회적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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