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세 여성청소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고위험 유전형인 HPV(16.18형) 감염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지목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된다.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16.18형) 감염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지목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필히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018년도에는 2005년, 2006년 출생 여성청소년들이 무료 접종대상이며, 2017년 이전에 1차 접종을 완료한 2004년 출생자는 2018년도 2차 접종 비용이 지원된다.

만 12세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에 필요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회당 18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자부담해야 하며, 예방에 필요한 백신 접종 횟수도 3회로 늘게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 기간 가까운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등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보호자들이 부작용 우려 때문에 자녀의 접종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검토 결과를 볼 때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것은 루머에 불과하니 안심하고 접종받아도 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 하면 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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