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까지 전국 흐리고 비...무더위 '주춤'

부산 아침 최저기온 24도, 낮 최고기온 26도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의 3일째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14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부터 부산과 울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진주 22도, 거창 21도, 통영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진주 25도, 거창 24도, 통영 2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 14일(월) 현재 날씨. ⓒ기상청

부산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서서히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남 남해안의 비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동쪽 해안, 울산 해안은 높은 파도가 해안가로 밀려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과 갯바위 낚시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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