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으로 10년만...문대통령, 6.10기념식 참석

이명박, 노무현 정권에서는 대통령 참석 안해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노무현 정부 이래 10년 만에 대통령의 6.10민주항쟁 기념식 참석이다.

행정자치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기억과 다짐'을 주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 여야 대표 등이 참석하고,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등 민주화 운동 단체 회원들과 시민단체 인사들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이 행사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 기념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에 의해 대독됐다.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서울광장에서 열린 것도 처음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