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다문화가족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가족운동회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운동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운동경기,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대형 공 나르기, 색판 뒤집기, 단체줄넘기, 미션달리기, 투호던지기, 정글탐험,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했다. 이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나눴다.
▲명랑가족운동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청군
민현주 주민생활지원과 여성아동담당은 “다문화가정 뿐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좋았다”며 “명랑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사회의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문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정 기자(=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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