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드디어 우병우 소환한다

"검찰, 우병우 6일 오전 소환"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소환 날짜를 오는 4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3일 "우 전 수석을 내일쯤 통보해 소환하지 않을까 하는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해 <한겨레>는 이날 "(검찰이) 오는 6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우 전 수석은 공무원 찍어내기 등 직권 남용, 국정 농단 묵인 방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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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리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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