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임대부 주택이란 건물과 땅을 모두 분양하는 기존 분양주택과 달리 토지는 시행자가 입주자에 임대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주택이다. 이를 통해 분양가를 기존 보금자리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서울서초에서 공급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형과 84㎡형이 있으며, 분양가격은 59㎡형의 경우 1억4000여만 원, 84㎡형의 경우 2억여 원 수준이다. 서울 우면동 인근 전용면적 84㎡의 아파트값이 KB부동산 시세 기준 6억5000여만 원으로 주변시세의 30%수준이다.
단,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땅을 빌려 쓰는 만큼 토지에 대한 임대료를 내야 한다. 매달 전용면적 59㎡는 31만9000원, 전용면적 84㎡는 45만2000원 수준으로, 임대료 5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토지 임대기간은 40년이며 입주자의 75%이상이 요구할 경우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재건축도 가능하여 임대기간은 사실상 반영구적이다. 또한, 공공기관인 LH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기존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이 10년인데 반해 토지임대부 주택은 5년에 불과하고 거주의무 기간 5년이 지나면 매매와 전대도 자유롭다.
LH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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