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정보공개청구 취지문에서 "군과 정부가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제기된 설득력 있는 의혹과 추론에 대해 납득할만한 설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는커녕 소극적 부인과 정보통제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가 청구한 정보공개는 총 4가지 분야로 △사고관련 주요 일지와 교신기록들 △해군의 사고예방 및 대응 안내서와 이행 기록 문서들 △기뢰 등에 의한 외파의혹을 규명할 각종 문서들 △당일 천안함 등이 참여한 기동의 목표와 임무, 한미연합전력의 배치 상황과 관련된 정보 등이다.
참여연대는 "생존 병사들의 외부 접촉도 철저히 차단하고 심지어 병사가족 동태를 감시하는 등 구시대적 비밀주의와 관료주의가 재연되고 있다"며 "군에 대한 불신 해소와 투명한 사고규명을 위해 기밀의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군과 정부는 상황을 납득할 수 있도록 각종 의문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만약 정부가 비밀주의로 국민의 기본적인 알 권리를 가로막고자 한다면 군과 정부에 대한 신뢰는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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