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문의
메인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재명 "내란 기득권과의 일전"…방탄복 입고 대선출정식
6.3대선 후보자 등록 완료…이재명 1번·김문수 2번
검찰, '김건희 체포영장'도 검토…"검찰청 출두해 조사 받아라" 정식 통지
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여성비하·약자조롱·역사왜곡, 진짜 망언의 달인"
30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공동선대위원장직 내정
김문수 "가짜 진보 확 찢고 싶다"…극우 독설로 방향타
박지원 "무역협회장 취직하려 말고 DJ 모셨던 착한 한덕수로 돌아가라"
윤석열 거부한 '채 상병 특검', 이재명의 약속 "박정훈, 반드시 제자리 돌아오게 한다"
홍준표 "한덕수, 50년 관료생활 추함으로 마감…배후 세력 모두 은퇴해라"
민주, 국민의힘 '후보 교체 난리 끝 원점' 두고 "빈텐트에 파리만 날린다"
김문수 "시장 대통령 되겠다"…가락시장 순댓국으로 선거운동 개시
'친윤' 겨냥 한동훈 "'테마주 주가조작' 한덕수 띄우기로 분탕질한 배후 누구인가"
결국 헛물켠 한덕수 측…"국민과 당원 뜻 겸허히 수용"
홍준표의 일갈 "한×이 한밤중 계엄으로 자폭, 두×이 한밤중 후보 약탈교체로 파이널 자폭"
대선 후보 교체에 '참담하다'는 나경원 "내가 알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아니야"
시민건강연구소
"김재연의 이재명 지지, 배신 넘어 비수 꽂아"…후폭풍 거센 진보진영의 '민주당 지지'
손가영 기자
인도·파키스탄 극적 휴전…목마른 트럼프에 '중재 성과'
김효진 기자
19세기 중국인 축출은 백인과 결혼했다는 분노의 표출
김영호 (지구얼굴 바꾼 인종주의-저자)
한사성 "법망 빠져나가는 온라인 성적괴롭힘, 여전히 심각"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한동훈 "김문수, 윤석열 부부와 단호히 절연해야 한다"
박정연 기자
봉합 나선 김문수, '큰절' 올리며 "저 역시 더 넓게 품지 못했다"
미·중 첫 무역회담…트럼프 "큰 진전"·전문가 "기대치 낮춰야"
국민의힘 후보 교체 실패 후 윤석열 "반대편 강력하나 우리가 단결하면 무너뜨릴수 없어'
'친윤 유튜버' 출신 민영삼 "계엄 때 사표 던지고 나와버리고 싶었다"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 등 6명 후보 등록…국힘서는 아직
민주 "국민의힘 대선 쿠데타 사태…막장극 넘은 공포 영화, 괴기 영화" 일갈
안철수 "후보 교체 쿠데타 막장극…세계사 전무후무한 흑역사의 날"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10일 오후 재개
한동훈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아직도 윤석열·김건희에 휘둘려"
무소속 김상욱, 민주당 러브콜에 "감사한 제안"
박용진 "대법원장 청문회? '1위 주자' 이재명, 판 흔들 필요 없어"
불 탄 공장에도 봄이 올 때까지
이재명 "김문수, 윤석열 내란 행위에 석고대죄부터 해야"
우여곡절 끝 후보 등록 김문수, 한덕수와 포옹 "놀라운 기적 일어났다"
윤여준 "날치기하듯 후보 교체…이런 세력에 나라 맡기겠나"
푸틴, 우크라에 직접 대화 제안…"휴전 합의 가능성" 배제 안해
윤석열 공들인 우크라 재건, 한국 참여 어렵다…돈바스 재건이 오히려 국익에 도움 돼
카페 알바에 3.3% 사업소득세 떼는 시대, '노동자'가 중요한가
국민의힘 '후보 교체' 당원투표 부결…"김문수로 다시 등록"
윤석열·김문수의 '국민의힘 뽀개기'
개콘 뛰어넘는 막장 드라마 속출하는 대선, 정말 괜찮습니까?
추사의 예술혼을 찾아 중국을 가다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나 되는 많은 곳을 유람하여 경험을 넓혀야 한다.(讀萬卷書 行萬里路)" 서화가 동기창의 말이다. <옛것에 혹하다>의 저자 김영복 선생은 추사 김정희의 예술혼을 생각할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린다. "추사의 예술이 한 단계 아니 몇 단계 올라가게 된 것은 연경에서의 경험과 중국인 두 스승 옹방강翁方綱과 완원阮元에게서 받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불행해도 싼 사람은?
"불행해? 당신은 그래도 싸." <오늘을 잡아라>(솔 벨로, 김진준 옮김, 문학동네) 40대 중반의 불행하 남자가 오랜만에 먼 곳에 떨어져 사는 아내에게 전화했다. 계속 불행했지만, 그날은 특히 더 불행했다. 그가 원하는 건 그저 한마디의 위로였을 터였다. 불행한 남자는 한 조각의 위로도 받지 못한다. "근심을 감추는 재간이라면 토미 월헬름도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윤석열이 망친 한반도와 남북관계, 어떻게 재건해야 하나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면서 한국의 내부 정세는 일단은 정리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 한반도를 둘러싼 외부 정세는 외교와 통상 모두 불안정성에 휩싸여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확립됐던 국제질서에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같은 시기에 내부적으로는 민주주의의 회복, 대외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각 분야의
이대희 기자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
대한불교조계종 선禪불교의 뿌리인 중국의 6조 혜능 스님은 본래 나무를 해서 내다 팔아 어머니를 봉양하던 나무꾼이었다. 어느 날, 나무를 팔고 돌아오던 길에 한 스님이 읽던 경전 소리에 단박에 깨달음을 얻고 출가를 하게 된다. 그때 그 문장이 바로 <금강경>의 한 대목.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應無所住 而生其心, 응무소주 이생기심)"
단 한번만 일어나는 기적, 음악과 생명
독자들의 선호일까, 일본 책을 번역하거나 편집하는 우리 출판사들의 선호일까, 아니라면 일본의 독특한 출판 경향 중 하나일까. 일본 책의 분명하고도 특별한 특장 중 하나가 대담집이다. 사실은 나의 편향적인 선택 탓일지 모르지만. 그래서 일본 대담집이 소개되면 무조건에 가깝게 구입하는 쪽이다. 이번 책도 가슴을 뛰게 했다.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생물학자이
"1000만 유대인 죽였으면 만족했을 것…나는 명령 수행 관리였을뿐"
영화 콘클라베, 프란치스코 교황과 파시즘 그리고 혜화동 성당
'말벌 동지'가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 투쟁에 연대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