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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배송, 비용은 누가 내나?
미국 간 홍준표 "호텔서 대형 스크린으로 트럼프 취임식 봤다"
조국 "겁쟁이 쫄보 윤석열, 발버둥쳐봐야…김건희·검찰도 잊지 말자"
임종석 "이재명 한명만 바라보면서, 민주당은 과연 국민 신뢰 얻을 수 있나?"
국힘 "헌재소장 대행이 이재명 절친"…'사법부 테러'에도 또 헌재 때리기
트럼프, 취임 첫날 의회 폭도 사면·기후협정 탈퇴 결정…뒤로 가는 미국
김근식 "윤석열, '외로운 늑대'밖에 …자기 동굴 속에 갇혀 있어"
국회 대리인단 "윤석열의 사법 부정, 법원 폭동 사태로 이어져"
野 "'내란의 힘'에 이어 이젠 '폭동의힘' 자처하나"
국힘 대변인 "사전적 의미로는 폭동이 맞습니다"
조기 대선 이후를 염두에 둔 '개헌의 정치'가 필요하다
박찬대 "경제성장률 낮아지고 있는데, 최상목은 내란 진압 회피하고 있어"
헌재 "윤석열 오늘 출석, 동선은 비공개…최상목·이진숙 등 증인 신청"
"영장판사 방 어떻게 알았을까. 계획을 세우지 않고서는…"
박지원 "여론조사검증특위? 이런 건 안 했으면" 쓴소리
박정연 기자
쿠팡, 청문회서 고개 숙였지만…김범석은 트럼프 취임식 간다며 '불참'
서어리 기자
트럼프 또 거짓말…중국이 파나마 운하 운영한다? 미 언론 "파나마 정부가 운영"
이재호 기자
윤석열, "의원 끄집어내" 명령 받은 부하들 일관된 증언조차 전면 부인
이명선 기자
트럼프-김정은, 핵과 관광산업 맞바꾸나…"北에 콘도와 넓은 해안선 있다"
곽재훈 기자
윤석열 "재판장님 고생하게 해 송구" 이후 '입꾹닫'…국민에게는?
"서부지법 폭동 보면서, '자경단' 만든 성폭력 가해자들 생각나"
박상혁 기자
트럼프 "미국을 다시 영토 확장하는 나라로"…평등 정책 폐지도
김효진 기자
최상목 대행, 방송법 등 거부권 행사…'내란 특검' 유보
임경구 기자
"김건희가 '작살로 잡은 회가 피 빠져 맛있다' 하자, 김성훈 경호차장이 작살로…"
주한미군 "완전한 거짓" 정색…'중국 간첩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 황당 기사
권영세, '내란선전죄' 피고발 극우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
尹 체포 당일 공수처 인근 분신 남성, 끝내 사망
"민주노총이 법원 침공한 적 있나?"…법무부 "없었다"
민주당 "폭동사태는 반국가행위…尹, 사법시스템 부정 중단해야"
김근식, 서부지법 폭동에 "'자유 우파' 아닌 꼴통·깡패 우파'
조응천 "서부지법 폭동, 소요죄 될 수 있다"
비단길만 걸어요
'동심천사주의'라는 잘못된 매뉴얼…아이들은 천사도 악마도 아니다
돌아온 트럼프, 여전히 '거짓말 대잔치'…팩트 체크 필요한 '아무말' 연설
'미국 우선'에서 거래적 제국주의로…트럼프의 '위대한 미국'은 19세기?
명태균, 재판서 폭탄 발언 "검찰이 증거인멸 교사" 주장
김상욱, 법원 폭동에 "尹 선동이 대한민국에 큰 상처 남겨"
공수처 "피의자 윤석열의 지속적 조사 거부로 강제구인 무산"
김재원 "尹의 '성전', 아스팔트 십자군 일으켜"…논란되자 '삭제'
신남성연대, 서부지법 폭동 증거 은폐 지시하고 "경찰이 유도했다" 음모론
"전쟁 날 수도 있었는데…尹 외환죄 혐의, 철저 수사해야"
에세이가 된 '육아 고발장'…'앵그리 워킹맘'의 11년 육아일기
"이 책은 육아일기이기 이전에 함께 사는 사람들이 사람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다. 가까운 사람을 잃고,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또 새로운 사람을 탄생시키고, 사람으로서 세상을 보며 사람의 시간을 살아가는 이야기. 그 담담함이 무척 매력적이다." 정보라(<저주토끼> 작가) <시사IN>에서 16년째 기자로 일하고 있는 임지영
박세열 기자
주술과 저주, 파괴와 증오의 시대에 읽어볼 만한 책
지금 우리 시대는 상식의 시대가 아니다. 폭력의 시대다. 야만의 시대다. 합리성의 시대가 아니다. 주술의 시대다. 저주의 시대다. 이성의 시대가 아니다. 파괴의 시대다. 증오의 시대다. 정치적 양극화가 아니다. 갈등의 양극화도 아니다. 이미 '감정의 양극화(최장집)'다. 아무리 포장하더라도 '비토크라시(Vetocracy, 프랜시스 후쿠야마)' 정도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尹 탄핵 아쉬운 일본? '퍼주기' 그만하고 한일관계 바꾸려면?
일본과 관계개선을 대외 정책 1순위로 정한 윤석열 정부는 3.1절과 광복절에 단 한 번도 일본 식민 지배 책임을 추궁하지 않았다. 급기야 지난 8월 16일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한국방송(KBS)에 출연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이라며 일본 식민 지배 역사에 대해 가해자인 일본을 이해하려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언론 협동조합 <
1948년 10월 참상의 기억, '동백' 그리고 '김지회'
1948년 남한 단독정부가 수립된 지 두 달이 지나지 않은 10월 19일, 전라남도 여수에 주둔한 군인들이 제주 4·3 항쟁 토벌 명령을 거부하며 무장봉기했다. "조선인민의 아들인 우리는 우리 형제를 죽이는 것을 거부하고 제주도 출병을 거부한다." 이렇게 시작된 '여수·순천 10·19 사건'으로 봉기한 군인들도 죽었고 민간인들도 죽었다. 봉기군이거나 부역
형벌로 개발한 러닝머신을 뛰는 현대의 '운동하는 인간'들
우리는 운동하도록 진화했을까. "인간은 운동하도록 진화한 게 아니라, 필요할 때 몸을 움직이도록 진화했다." 인간진화생물학자인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움직이기 싫어하도록 진화한 몸을 어떻게 운동하게 할 것인가?" 저자의 결론이다. "운동을 필요하고 재밌는 것으로 만들어라. 주로 유산소운동을 하되, 약간의 웨이트운동도 병행하라.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는
내란범죄에서 극우테러까지…'윤석열들' 앞에 선 국가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