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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나오는 '접견실'의 생지옥?"
정동영 "민간 대북 접촉 전면 허용"방침에 민간단체들 "남북관계 새로운 패러다임" 환영
한때 '친홍계' 배현진, '신천지 논란' 비판하며 홍준표 저격?
김동연 경기지사도 "조국 사면해야"…"가혹하고 지나친 형벌"
김근식 "전한길도 품고 가자? 국민의힘 정체성에 위배"
트럼프 "가자 기아는 진짜"…이스라엘 인권단체 "자국이 가자서 집단학살"
김윤덕 국토장관 후보자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단호히 대처할 것"
공공재생에너지법 국민청원에 5만 명 동의…"국회, 법 제정 나서라"
"李대통령 '지게차 학대' 대책 마련 지시, '립서비스'로 끝나면 안 돼"
안철수 "특검이 출석 요구, 폭주"… 특검 "협조 요청한 것, 이용 말라"
최동석 '영혼 없는 사과'…"더 나은 한국 만들려 비판"
'인터폴 적색수배' 김건희 집사 "부인 '출금' 해제하면 귀국해 조사받겠다"
전재수, 'MASGA'로 조선산업 일자리 우려에 "오히려 윈윈 가능"
"허위 공시 후 주식 400%"...李대통령 "주가조작 패가망신"에 칼 빼든 국세청
김종인 "국민의힘, 지방선거 대패해야 정신차릴 수도…서울시장 승리 못하면 나락"
서어리 기자
김건희 특검 "윤석열, 내일(30일)도 안나오면 체포영장 청구할 것"
박세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엔 극우 없다. 민주당에 극좌 많아"…강성 지지층 공략 행보
김도희 기자
'尹 거부권' 양곡법·농안법, 농해수위 통과…4일 본회의로
한예섭 기자
李대통령 "30년된 나무 베어 탄소 발생 줄인다? 상식적으로 납득 안 돼"
박정연 기자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윤석열, '계엄으로 고통 받은 국민에 손해배상' 판결 불복해 항소
신임 국방부 장관의 '계엄' 언급 쏙 빼버린 국방일보에 이재명 "기강 잘 잡아야…심각하다"
이재호 기자
대형 건설현장에서도…노동자 10명 중 2명 "폭염 휴식 안 지켜진다"
최용락 기자
민주당 "국민의힘이 대미 협상 리스크…제발 조용히 계시라"
신평 "윤석열, 맑은 표정에 평안한 기운…'그러냐'며 싱긋 웃더라"
정청래·박찬대 '사법부 때리기' 총력, '강성 표심잡기' 경쟁 가열
민주당 "윤석열-신천지 밀월 사실이면 국민의힘은 정당 아니다"
전공의들, 환자단체 찾아 "의정갈등으로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윤석열, '김건희 특검'의 29일 소환 요구조차 '불응'할 듯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최호 전 평택시장 후보, 숨진 채 발견
60만명이 "제명하라" 한 이준석, 무려 98% 찬성률로 개혁신당 당대표 선출
'노란봉투법 처리 서두르는 게 좋겠다' 李 대통령 주문했지만…노동계는 '후퇴안 못 받아'
발전소 하청노동자 또 사망…"정부가 '제2의 김충현' 만들었다"
김건희 '목걸이' 미스터리…모조품 오빠 사줬다 다시 빌려? 특검은 '뇌물' 가능성 촉각
"'체감온도 33℃ 넘으면 휴식' 폭염 시행령… 그럼 32.8℃는요?"
北, 南과 따로 살겠다지만 연락할 일 계속…통일부 "북한 주민 사체 발견, 8월 5일 판문점에서 인도하겠다"
李대통령 "산재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경제적 제재 가해야"
김정은-트럼프 사이 나쁘지 않다는 김여정, 미국 향해 "우리는 핵보유국"…비핵화 거부
갈림길 떠밀리는 한국 외교…'관세 협박' 동맹 미국 vs. 눈치 그만 보라는 중국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어깃장…"노사갈등 더 격화할 것"
내란특검, 이상민에 구속영장…"범죄 중대성·증거인멸 우려"
이재명 정부의 복지공약과 복지국가를 향한 제언
백호주의는 호주만의 현상일까?
"저 여자가 누구였죠?" "아." 석든 부인이 대꾸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헤어 아가씨 말씀이 시구나." "사람이 좀 유별나 보이는데." 커훈 부인의 말에서는 조심스러운 기대감이 느껴졌다. "글쎄요." 석든 부인이 대답했다. "헤어 아가씨가 좀 남다르다는 건 부정할 수 없겠네요." <전차를 모는 기수들>(패트릭 화이트 지음, 송기철 옮김, 문학과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서양문명이라는 거대 서사는 사실과 다르다'
우리는 "서양 문명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기독교 교회로부터 계승되어 르네상스, 과학 혁명, 계몽주의를 거쳐 왔다"는 식의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듣곤 한다. 이 통념에 영국의 고고학자이자 역사가 니샤 맥 스위니가 강력한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가 워싱턴 DC의 의회도서관 열람실에 있을 때다. 문득 돔 천장 아래의 회랑에서 열여섯 개의 등신대 동상이 자신을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부유한 인도, 한국이 불행한 이유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새벽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면, 우리는 지금 전혀 다른 현실 속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만 해도 섬뜩한 일이다. 그런데 왜, K-팝과 자주포, 반도체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 나라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리고 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사태에 암묵적으로 동조했을까? 경제적 곤궁 때문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납득되지 않는다. 일본
김창훈 칼럼리스트
'노동 없는 민주주의' 세상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일들
'다녀올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가 돌아오지 못한 노동자가 지난 한 해에만 827명이다. 안전하게 일하고,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안녕히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한국에서 이토록 어렵다. 근로기준법에 정해진 고용 방식과 노동 시간을 벗어나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끊임없이 자리를 옮기거나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항구적 불안 속에
임경구 기자
"트럼프 심장 주치의였던 파키스탄 출신 의사는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화제다. 만 79세로 미국 역사상 가장 늙은 대통령인 그는 푸르스름하게 멍든 손등(혹은 멍을 가리려고 두껍게 파운데이션을 바른 손등), 다리를 질질 끄는 걸음걸이 등이 카메라에 자주 잡히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백악관은 트럼프가 종합 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전홍기혜 기자
김여정, 왜 지금 남한과 미국에 연이어 메시지를 던졌나
지진 참사 일으키고 오리발 내미는 국가
전쟁범죄 침묵하고 '피해자 기억' 앞세우던 독일과 일본, 그래도 독일은 달랐다
일본과 국교 정상화에 적극적이던 박정희, 문화재 반환 교섭 방침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