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혜훈 지명 철회 없다,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이 판단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확정되지 못했으나 청와대는 인사청문회 전까지 이 후보자 지명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이 후보자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비서관은 "청와대는 기존에 입장을 밝혔듯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보고 국민이 판단할 것"으로 본다며 "국회도 그렇게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비서관은 "최종적으로는 인사청문 계획안이 통과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는 오는 19일 인사청문회 개최를 위한 계획서를 채택하기로 했으나, 증인 및 참고인 신청 문제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의가 불발됐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 계획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는 13일 오전 10시로 연기됐다.

국민의힘은 총 30여 명의 증인을 신청한 반면, 민주당은 소수 증인만 받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못해 인사청문회도 하루 연기돼 20일 개최될 가능성이 일각에서 점쳐진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2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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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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