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5일 오후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시범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9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시범 경기서 첫 홈런을 신고한 이승엽은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날 활약으로 이승엽의 시범 경기 타율은 종전 2할6푼1리에서 2할9푼6리(27타수 8안타)로 뛰어올랐다. 타점은 6개, 득점은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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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선두 타자로 나선 2회초 첫 타석에서는 야쿠르트의 좌완 에이스 이시카와를 만나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팀이 0-5로 뒤진 4회초 2사 2루에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서는 이시카와를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루이스 곤살레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이어진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는 1사 2루 타점 찬스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잠시 숨을 고른 이승엽은 5-5로 팽팽히 맞선 8회초 2사 뒤 네번째 타석에서 야쿠르트 네번째 투수 좌완 사토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스런 홈런을 터뜨렸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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