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당국도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벗들은 "평북 피현군 백마리에 있는 백마 봉화화학공장에서 평남 대동군까지 200t의 휘발유를 공급하던 중 선천군의 어느 논밭을 가로 지르던 노화된 송유관이 터지면서 석유가 뿜어져 나왔다"며 "밭에 있던 주민들이 저마다 용기를 들고 나와 흘러나오는 휘발유를 담느라 야단법석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화재로 11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시신들은 모두 불에 너무 타 까만 덩어리가 됐다"고 밝혔다.
좋은벗들은 "휘발유가 kg당 2500원씩 하기 때문에 어려운 형편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서로 앞 다퉈 담아가다 누군가의 실수로 불이 붙었다"며 이튿날인 10일에야 겨우 불이 꺼졌다고 말했다.
좋은벗들 관계자는 "사고에 대해서는 복수의 북한 소식통의 확인을 거쳤으며 부상자 등 인명 피해가 더 있는지를 계속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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