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이날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가진 실무회담에서 이에 대한 양측의 계획을 설명하고 "적지 않은 부분"에서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또 유해 발굴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매장 장소 확인 문제에 대해 충분한 사전 준비와 전문가 협의 등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전문가회의의 개최 시기와 운영방식 등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남북은 또 북측이 1970년대와 1986년 벌인 유해 발굴작업 자료, 남측 민간 전문가들이 축적한 매장위치 추정자료 등도 교환하기로 했다.
이번 접촉은 지난 6월 말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의 합의에 의한 것으로 최완근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남측 수석대표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북측 대표로 각각 3명이 참석했다.
안 의사 유해는 1910년 순국 장소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뤼순(旅順) 감옥 인근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남북 학계의 연구 결과와 주민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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