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한 부친 생전에 뵙고 싶습니다”

로버트 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 편지

***로버트 김 석방을 위한 몇 사람의 모임**

로버트 김의 친동생인 김성곤(金星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의 제의로 로버트 김의 10년 후배이자 사건 발생 초기부터 로버트 김 석방운동에 관여해 온 판 아프리카(주) 대표 이강인 (李康寅)사장, 지난 99년 9월 12일 KBS 일요스페셜 '한미 관계의 그늘-로버트 김 그는 스파이인가?' 보도를 접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주변 친지들에게 호소해 분기별로 성금을 모아 로버트 김에게 보내고 있는 부산 출신 (주)청해엔지니어링 박성현(朴成鉉) 사장, 그리고 필자 등 네 사람은 지난 17일 저녁 7시 서울 시내 커피숍을 겸한 음식점에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로버트 김 석방을 위한 향후 활동 등에 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여수 지역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김성곤 원장은 96년 9월 '로버트 김 체포' 당시 당혹했던 가족들의 정황과 변호사 선임과정 등을 소상히 들려 주었다.

필자를 비롯한 두 사람은 국가적 책임문제를 거론하고 로버트 김이 미 해군성 소속 문관으로서 정년 퇴직했다면 누릴 수 있었던 퇴직금, 연금 등 모든 경제적 혜택이 박탈당한 상태에서 정치적 사면이 될 경우, 또는 로버트 김이 모범수로서 9년 감옥형의 15% 형기가 삭감되어 2004년 7월 기대대로 가석방될 경우 생계 대책 및 로버트 김을 위한 활동 여건을 마련하는 당면 과제가 우선적으로 논의되었다.

김 원장은 로버트 김이 하루 속히 귀국하여 불우한 학생, 노인들을 위한 교육, 자선사업에 여생을 바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의 정치적 사면이 한국과 달리 결코 기대하기 쉽지 않은 점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며, 로버트 김에 대한 한국 정부의 태도와 달리 이스라엘 간첩으로 투옥 중인 조나단 폴라드(Jonathan Pollard)를 위해 이스라엘 총리가 미 클린턴 대통령에게 공식 회의석상에서 직접 거론한 점 등 한국과는 대조적인 유사사례에 대한 논의, 로버트 김 사건에는 국가적 책임이 연계되어 있으므로 국가를 상대로 한 보상 청구를 위한 사전 법적 검토와 국회 청원 등 국민 여론 조성을 위한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다.

***폴라드 사건, 이스라엘 정부는 어덯게 대응했나**

참고로 이스라엘인 조나단 폴라드는 1985년 이스라엘 정보원으로부터 미화 5만달러를 받으며 스파이를 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미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미국적 유대인으로서 그는 현재 이스라엘로부터는 국민적인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또한 그의 가족들은 이스라엘 국민의 성원으로 경제적인 문제없이 잘 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폴라드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석방 노력은 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 1988년 이스라엘 바라크 총리는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정 서명 과정에서 조나단 폴라드의 석방을 조건부로 서명을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거론했으며 같은 해에 이스라엘 장관이 미국 노스 캘로라이나(North Carolina)에 위치한 그의 감옥에 면회를 가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석방, 감형 노력에 비해 한국 정부는 김영삼 정부 이후 경제적인 도움은커녕 어떠한 공식적인 접촉도 제대로 성사시키지 못한 채 벌써 7년째 로버트 김을 대책 없이 감옥에 방치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와 같은 이스라엘 정부와의 대조적인 사례에 부끄러움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성곤 원장은 초기 미국 언론에도 수 차례 로버트 김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시도를 해 보았으나, 로버트 김을 보는 미 국민의 시각은 "우리가 한국전쟁에서 수많은 미군 장병들의 희생을 감수하며 한국을 도왔는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용서할 수 없다"는 감정이 당시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는 언급을 했다.

이날 모인 네 사람은 현 시점에서 로버트 김이 미 부시 대통령의 정치적 사면을 통해 조기 석방되면 더 이상 바랄 나위 없이 좋은 것이므로 노무현 신정부가 오는 3월 노무현 신임대통령 방미 시 거론될 수 있도록 여론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이 사안은 북핵 사태와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대미 관계가 민감해진 현 상황에서 미 국민이 우방국으로서 관용을 베풀 경우 한미 우호 증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므로 한미 양국의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러한 관점에서 노무현 신정부에 적극 호소하기로 했다.

***로버트 김의 간절한 소망은 노환의 부친을 생시에 뵙는 것**

무엇보다도 김 원장은 친동생의 입장에서 금년에 90이 된 부친 김상영 옹이 로버트 김 면회 직후 충격으로 인한 뇌졸중 증세로 인해 병환이 깊어져 앞으로 1년 정도 사시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장남인 로버트 김이 그 기간 내에 석방되어 살아 생전 부친을 뵙는 것이 소원이므로 이와 같은 사정을 한국정부가 미국정부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호소해 정치적 사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하는 안타깝고 간절한 바람을 나타냈다.

아울러 최근 조선일보 지면과 MBC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로버트 김의 용서와 화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토로하면서 모습을 드러낸 로버트 김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백동일 대령(예비역)에 대한 근황과 향후 역할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곤 원장은 로버트 김으로부터 금년 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사면을 요청하는 서신 사본을 받았다며 이를 제시했다. 다음은 로버트 김의 편지 전문

***존경하는 노무현 차기 대통령님께**

저는 현재 미국 시민권자로서 63세입니다.
1966년에 도미하여 공부하고 미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1976년부터 20년 간은 미 해군 정보부에서 일해 오던 중 1996년 북한의 정치 경제 불안과 군사력이 약화되었을 당시 북한의 상황을 우방국인 대한민국 정부(해군 무관)에 알려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한국이 우방국인데도 불구하고 저를 간첩혐의로 체포하고 10개월 간 차가운 감옥에 넣어 두고 온갖 심리적 압박을 가한 후 군사기밀 유출 공모죄를 인정하게 한 후 9년의 교도소형과 3년의 보호감찰형을 언도했습니다.

56세부터 지금까지 7년째 미국연방 형무소에서 복역하고 있으며 이름은 로버트 김(Robert Kim), 수인(囚人)번호 49756-083, 한국명 김채곤(金采坤)입니다.

그리고 모든 공모죄는 2인 혹은 그 이상의 공모자가 있어야 성립되는데 그 공범은 저와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

노 차기 대통령님,

그동안 얼마나 수고 많이 하셨습니까. 또 차기 신정부를 원칙과 신뢰의 나라로 시작하기 위하여 얼마나 바쁘십니까.

이번 차기 대통령님께서의 대통령 당선은 국내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하신 대통령 당선자님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진실이 승리한다는 것을 만방에 과시하신 것입니다.
비록 철창 안에 사는 미약한 수인이지만 대통령 당선자님께 경의와 찬사를 드리옵니다.

이번에 새로 출발할 정부는 세계 정세와 경제 그리고 군사에 실시(實時-real time)적 촉각과 안목을 가지고 변화무쌍한 최신 정보를 즉각 감지하여 정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기용되어서 공명심 없는 충신으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대통령과 함께 임기를 마칠 수 있기 바라옵니다. 또한 대통령의 복안을 완전히 파악하고 국민과 정부간에 원활한 중계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정책 수립 그리고 시행할 수 있는 분들이 등용되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특히 취임 후 대통령께서 한미정상회담에 임하시게 되는데 의제는 북한, 주둔군지위(SOFA) 그리고 주변국가와의 상호조율이 될 것입니다. 차기 대통령님께서 회담 전에 전문가들과 상의하시겠지만 와싱톤에 있는 조지 와싱톤 대학교의 차 교수와도 접촉하실 수 있다면 시도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 분을 개인적으로 모릅니다만 가끔 CNN에 나와서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미국의 권위지인 <Foreign Affairs>에도 미국의 북한정책에 관하여서도 기고하는 학자입니다.

그리고 대사들을 임명하실 때 주재국의 정치 조류와 문화 그리고 언어까지 다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주재국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특히 미국 대사는 양당의 지도자와 상하 양원의 실세들과 교분이 있는 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사는 국가를 대표해서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교포문제에 얽매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 당선자님께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 말씀하시기를 모든 일은 당과 전문가들과 상의하신다는 답변은 매우 고무적이고 훌륭하였습니다. 모든 국민들도 그렇게 공감하였으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대통령 당선자님께서는 인정도 많으셔서 저의 부친 김상영 옹이 부산상고 재경 동창회장이었던 관계로 거년(去年)에 같은 동창이신 이원수(李源洙) 화백을 통해서 동창회 명의로 금일봉을 하사해 주셨습니다. 다시 감사드리옵니다.

저의 부친은 5.16 혁명 전에는 한국은행 부총재로 일하시다가 혁명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자문위원으로 일하셨습니다. 그 후 지금의 전경련 전신인 한국경제인협회 초대 상근 부회장으로 일하시다가 제8대와 9대 국회의원(공화당, 여수)으로 국정에 봉사하셨으며 저의 친동생 김성곤(金星坤)은 제15대 국회의원(국민회의, 여수)으로 국가에 봉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유세본부장으로 수고하신 이재정(李在禎)의원은 현재 로버트 김 석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수고하시고 계시며 저의 이 사건이 발생한 1996년에는 유재건(柳在乾)의원님께서 저의 동생 김성곤 전 의원과 함께 로버트 김 구명위원회를 구성하셔서 당시 위원장을 맡아 수고하셨으며 지금은 위원으로 도와 주시고 계십니다.

이상의 의원님들의 수고로 이 사건이 한국국민들과 해외 동포들에게 널리 홍보되었으며 서명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미국 연방 형무소에 있으면서 한미 정상회담이 있을 때마다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탄원의 편지를 보냈으나 아무 회신이 없으며 대통령 당선자님을 함께 도우신 김원웅(金元雄) 공동대표 의원님께서는 지난 번 서울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시 김대중 대통령으로 하여금 로버트 김 문제를 미국에 거론하도록 하는 국회결의안의 기안자로서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셔서 많은 국회의원님들의 동조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당시 한미 정상회담 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미국대통령에게 말씀하시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18개월 후면 출소하게 되는데 그 후 3년의 보호감찰동안 여행의 자유를 갖지 못하므로 연세가 많으신 저의 부친을 그의 생전에 만나 뵈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는 현재 89세로 저의 체포소식으로 인해 한번 쓰러지신 후 거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지금은 의식이 분명치 못해 양로원에 계시며 저는 그의 장남으로서 그의 임종을 함께 할 수 있을지 매우 의심스럽고 안타까운 가운데 있습니다.

저는 2년전에 미 법무부 사면국(赦免局)에 감형 청원서를 제출하였는데 몇 달 전에 이상과 같은 사정을 감형 청원서 원본에 첨부해 주도록 하였으며 저의 부친의 최근 건강진단서를 추가 제출하였습니다. 지난 10월에 사면국으로부터 감면 심사 고려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장자로서 부친의 임종에 참석 가능여부는 하늘이 정해 놓은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길(道)이 있다고 믿기에 이렇게 졸필을 차기 대통령님께 올리게 되었음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차기 대통령님의 요청이 미 법무부 사면국에 전해지면 즉시 석방되리라 믿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형량 가이드 라인(U.S. Sentencing Guideline)에 명기된 죄의 형량은 다 필했기 때문이며 현재 복역 중에 있는 기간은 제가 1974년 미국 시민권 취득시 선서 때 "나는 태어난 조국에 바쳐졌던 충성심을 버리고 지금 택한 미국에 충성한다"는 서약을 망각하고 이전 조국(대한민국)을 위해 미국의 법을 어겼다는 죄로 21개월이 더 추가된 그 형벌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제가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이었다면 이런 형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차기 대통령님께서 더 시급한 국정 인수와 중요한 당면 문제 때문에 저의 요청에 응하시기가 시기상조라면 김대중 대통령에게 그 분의 임기 전에 이를 미국 사면국에 청원해 주시도록 여쭈어도 되겠습니다.

참고로 사면국 담당자와 그의 주소를 알려 드립니다.

Ms Susan M. Kuzma
Deputy Pardon Attorney
Office of Pardon Attorney
United States Department of Justice
Tenth Street and Constitution Avenue
Washington DC 20530
U. S. A.

저는 형(刑)이 끝나는 대로 조국으로 돌아가서 정부와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가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우한 청소년소녀들을 모아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숙사와 학교를 설립하여 일반교육과 정신교육을 병행해 그들에게 애국, 애족, 겸손한 인성과 최신 국제감각을 가르친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교에 진학시키려고 합니다.

과거 문교정책의 실패로 공교육이 자리를 잡지 못하게 되어 우리나라의 청소년소녀 교육개선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일입니다.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영어 교육도 검증 받지 못한 조기유학의 유행으로 외화를 낭비하고 있는 가족은 두 집 살림하고 아동의 한국어와 국사 동부 그리고 정서 교육을 배울 기회가 없어지니 조국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자식은 부모 밑에서 커야 좋은 자식이 되고 키운 부모도 좋은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조기유학의 꿈도 꿀 수 없는 청소년소녀들을 가르쳐 그들이 장성하여 사회에 나가서 국가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는 좋은 인재들을 배출시키는데 저의 여생을 바치려고 합니다.
이 교육에 계속 관심 가져 주시옵고 지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는 차기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라를 만드시겠다는 계획의 일부도 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노무현 차기 대통령님,

조국을 위하여 가장 중요하고 책임이 많으신 차기 대통령님께서 신의 축복이 함께 하셔서 우리 대한민국을 국민들에게는 따뜻한 나라요, 기업가들에게는 가장 좋은 나라로 만드셔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시기 위해 지혜와 건강을 겸비하시기를 바라오며 차기 대통령님의 건승을 기원하나이다.

국정 인수와 정책 수립에 바쁘신 중에 저의 이 긴 편지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옵니다.
더욱이 이곳은 한글 타자기가 없기 때문에 손으로 쓴 난필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하기의 의원님들의 성명이 이 편지에 기명되었기에 이 편지 사본을 보내 드리오니 아울러 이 기회를 통하여 의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옵니다.

유재건 의원님
이재정 의원님
김원웅 의원님
김성곤 전 의원(무순)

이천 삼년 정월 초
미 연방형무소에서
로버트 김(김채곤) 올림


참고로, 로버트 김에 대한 추가 정보 탐색은 로버트 김 홈페이지인 www.robertkim.org와 http://www.kbs.co.kr/special/review.shtlm을 접속 KBS 일요스페셜을 클릭,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로버트 김의 친동생인 김성곤 국립청소년수련원 원장 연락처는 Tel.041-620-7701, Fax.041-620-7709, e-mail:drkim123@yahoo.co.kr 이며 로버트 김 관련 비디오를 받아보기를 원한다면 f2149766@kornet Phone 02-2644-9766 (주)청해 엔지니어링 대표 박성현 사장에게 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떠나온 조국,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조건 없는 헌신을 하시다가 7년째 미 형무소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 로버트 김의 정치적 사면을 위한 활동에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아울러 로버트 김에 대한 미국 부시 대통령의 정치적 사면 여론조성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홈페이지인 www.knowhow.or,kr에 애국 청ㆍ장년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사면 요청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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