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전 경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자신을 경선에서 배제한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고령·성주·칠곡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주 중에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나서겠다”며 “불공정과 불의에 맞서고 정치 야합으로 뽑힌 후보가 아닌 군민 후보로서 정도를 걷겠다”고 했다.
▲ 김현기 예비후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그러면서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 1위를 하는 등 선두권을 꾸준히 유지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경선부터 배제시킨 막장 공천을 두고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불공정 공천에 대해 재심 청구까지 했지만 이마저도 묵살됐다”며 “자유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보수우파를 통합해 현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역사적 사명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성주출신의 김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 32대 경북도행정부지사,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을 거쳤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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