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한동수 전 청송군수가 21일 오전 안동문화단지 인근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 군수는 재임시절 풍력발전단지와 관련해 억대뇌물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중 18일 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 됐다.
이에 실종신고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행적을 파악, 안동댐 인근에서 한 군수의 차량을 발견했다.
하지만 한 군수는 21일 오전 9시 30분께 안동시 문화관광단지 인근 공원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부에선 청송 면봉산 풍력발전단지 관련 억대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의 수사에 심적 부담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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