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여서도 인근해상 화재선박 발생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5일 새벽 여서도 인근 서쪽해상에서 A호(24톤, 완도선적, 근해안강망, 승선원 6명)에 화재가 발생해 완도해경 경비함 고속단정이용 선수에 모여 있는 승선원 6명 전원구조 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완도해경ⓒ완도해경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작업차 완도항에서 출항한 A호 선장 B씨(51세, 남)는 오늘 새벽 5시경 조업을 마치고 다시 완도항으로 입항 중, 여서도 서쪽 8km 해상에서 타는 냄새가 나 기관실을 확인해보니 원인미상의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선원들과 선수로 대피한 후 자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대응 했으나 불가능하다 판단해 5시 23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등 13척을 동원해 해승선원 6명을 구조하고, 오전 9시 54분경 소화포를 이용해 화재진압 중 A호는 침몰했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침수선박 주변 오염상태는 없으며, 사고원인에 대해서 선장 등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