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동참 호소 서한문 발송

"남부내륙철도 유치 군 내 기업체와 함께 하자"

▲성주군청에 설치된 성주역 유치 기원 조형물 ⓒ프레시안(김진희)
성주군 월항면에서는 지난 달 28일부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당위성 홍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각 유관기관과 기업체에서도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월항 관내 293개 사업장에 발송했고, 서한문과 서명부를 함께 발송해 사업장에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서한문에는 국책사업인 남부내륙철도구간에 성주역이 아닌 신호장이 설치될 예정이라는 것과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필코 성주역이 건립돼야만 한다는 염원을 담아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호소하고 있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가 건립돼야만 한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 100년이 달려있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에 월항의 모든 면민과 기업체에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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