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부산·울산·경남에서 42%를 기록하며 한 주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울경의 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2%로 지난주 39%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41%)보다 1%포인트, 서울(34%)보다 8%포인트 높은 수치다.
부울경은 지난주 30%대로 내려갔다가 다시 40%대를 회복한 반면, 서울은 30%대 중반에 머물렀다. 다만 권역별 표본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지역 간 격차나 주간 변화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지지세 변화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전국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41%, 부정 평가도 1%포인트 상승한 50%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18%)와 경제·민생(15%), 소통(10%) 순이었으며 부정 평가에서는 부동산 정책(19%)과 경제·민생(13%)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가 5%포인트에서 8%포인트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무당층은 28%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전국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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