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초등학교는 6일 본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2026학년도 배움·성찰·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 배움의 과정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뒤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는 학생 주도형 축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학습 과정의 기획·탐구·표현·공유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1학년은 '꼬마 해설가', 2학년은 '시간 탐험대', 3학년은 '융합 미술관'을 통해 배움과 탐구 결과를 소개했다.
4학년은 사회 변화 탐구와 토의 활동을 시연했다.
5학년은 역사와 연계한 '타임마켓'을 운영했고 6학년은 '지구별 탐험대'를 진행하는 등 학년별 특색을 살린 부스와 학생 도슨트 활동을 선보였다.
교과 연계 및 특별 체험 부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과학 분야의 'CEBS 기상캐스터'를 비롯해 영양 분야의 '밸런스 햄버거 쌓기', 보건 분야의 '생명 수호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운영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영어 보드게임 부스도 설치해 다양한 배움을 체험하도록 했다.
김부용 철원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을 표현하며 배움을 나누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며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의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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