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NK금융·기술보증기금과 기후테크 기업 금융지원 '맞손'

대출이자·보증료 지원 및 우대 보증 추진…탄소감축 기술 사업화·지역 중소기업 저탄소 전환 지원

부산시가 지역 기후테크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감축 기술의 사업화와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금융·기술 지원에 나선다.

6일 부산시는 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기후테크 기업 금융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기후테크 기업 금융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기후테크 기술의 사업화와 저탄소 공정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 우대 보증 등 기관별 역할을 나눠 기업의 자금 조달을 뒷받침한다.

시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관리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우대금리 대출과 보증료 지원으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료 면제와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테크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탄소감축 기술의 사업화와 현장 실증, 저탄소 설비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기술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