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년 만에 ‘더현대’ 입점 성공한 전주 화장품기업 '코스메티카'

프리미엄 세트 앞세워 국내 유통망 확대…중국·호주 이어 멕시코 시장도 공략

전북 전주에 본사를 둔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메티카가 창업 1년여 만에 국내 백화점 유통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유)코스메티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더현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행사에 참여해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더현대백화점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유진 대표가 2025년 9월 설립한 코스메티카는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앞세운 뷰티기업이다.

창업 초기 기업이 설립 1년여 만에 백화점 판매행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제품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화장품 선물세트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메티카 신제품 런칭 행사. ⓒ

주력 제품은 샴푸와 헤어팩으로 구성한 헤어케어 세트와 바디워시·바디로션으로 구성한 바디케어 세트다.

명절과 기념일 선물을 비롯해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행사 답례품, 임직원 선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과 포장 품질을 차별화했다.

코스메티카는 단순히 화장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품질과 정성을 함께 선물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 유통망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메티카는 중국과 호주에서 열린 뷰티박람회와 해외 전시·상담 행사에 참여해 제품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제품 샘플 주문이 들어오는 등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메티카 한유진 대표. ⓒ

창업 초기부터 국내 백화점 유통망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향후 전북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유진 대표는 “창업기업이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하면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백화점 판매행사를 코스메티카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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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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