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 K-컬처·감일2 공공주택지구 대응 TF 구성

경기 하남시가 국토교통부의 하남미사 K-컬처 및 하남감일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도시사업단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TF팀은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절차에 맞춰 분야별 현안을 검토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시는 미사·감일·위례·교산 등 기존 공공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분석해 신규 사업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TF팀은 미래도시사업단장을 팀장으로 사업관리, 원주민 대책, 광역교통, 지구계획, 기업유치 및 지역균형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사업 추진 종합 대응 및 원주민 대책 수립 △광역교통 대책 마련 △지구계획 협의 △기업 이주 대책 및 기업 유치 전략 수립 △주변 지역 도시관리와 제도 개선 방안 검토 등이다.

TF팀은 지난 2일 첫 회의를 열었으며, 앞으로 매주 주요 현안과 사안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구계획 초기 단계부터 하남시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관계 부서 간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첫 회의에서 "일방적인 주택 공급이 아닌 주거와 일자리, 교통 등 기반시설이 함께 갖춰지는 직·주·락 신도시 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존 신도시와 다른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권한 부여 등 제도 개선과 교산지구의 미해결 과제 해결을 강조하고,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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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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