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박차…지역 관광자원 활용 강화

11월 군정 소통의 날서 관광정책 공유…체류시간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담양군이 기존 관광시설과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담양군은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11월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관광·문화 분야 주요 정책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박종원 군수는 지난 10월 청년축제와 창평 전통음식축제, 생활체육대축전, 세계문화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 안전관리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종원 담양군수가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11월 군정 소통의 날'을 맞아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담양군

이어 민선 9기 군정방침인 '격이 빛나는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담양 관광 경쟁력 강화 방향을 설명하고 다미담예술구와 담양 상설시장, 해동문화예술촌, 담빛음악당 등 기존 시설의 연계 활용을 주문했다.

특히 관광객 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체류시간을 늘려 음식점과 상가 등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관광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관광은 방문객 수보다 담양에 머무는 시간과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가 중요하다"며 "담양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여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시 낭송, 공직자 국외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공직자 결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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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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