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기반 ‘경기 안심 부동산’ 현장 홍보…공인중개사 7000곳 대상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 ‘경기 안심 부동산’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도는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약 7천 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경기 안심 부동산’ 참여 중개사무소 스티커 ⓒ경기도

이번 활동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을 비롯해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약 1100명이 참여한다. 공인중개사들이 서비스를 실제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입부터 매물 등록, 권리분석, 보고서 제공까지 전반적인 이용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는 시군별 여건에 따라 사무소 방문과 문자 안내, 집합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가입에 어려움을 겪거나 별도 교육을 희망하는 사무소에는 전화 및 방문 지원도 제공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무소에는 온라인 안내자료와 교육영상 등을 통해 주요 기능과 가입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인공지능이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를 분석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점검 결과를 종합해 전세계약 전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분석 결과는 권리분석 보고서 형태로 제공되며, 공인중개사가 이용료를 부담하고 임차인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도는 홍보 기간 중 서비스에 가입하고 매물을 등록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참여 스티커를 배부해 사무소에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사무소를 ‘권리분석 제공 중개사무소’로 표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종환 도 부동산관리팀장은 “공인중개사들이 경기 안심 부동산을 실제 중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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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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