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속 사투, 구조의 감동 전한다…전남광주소방, '재난현장 순회 사진전' 개최

30일 평동역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국립광주과학관 등 다중이용시설 6곳 순회

긴박했던 재난 현장 속에서 펼쳐진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사투와 감동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3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광주지역 다중이용시설 6곳을 순회하며 '2026년 재난현장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방활동 사진 순회 전시회에 전시될 작품들이 늘어서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이번 전시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통해 시민들과 안전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시작은 30일 광산구 평동역이다. 이후 약 일주일 단위로 장소를 옮겨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1월 6일~12일까지, 남구는 광주대학교에서 11월 13일~19일까지, 서구는 롯데맥스 상무점에서 같은 달 20일부터 26일까지 전시한다. 동구의 경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12월 4일부터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장에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직접 전할 수 있는 ‘소방관 응원 메시지 폼보드 방명록’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남광주소방본부장은 "생생한 재난 현장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소방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곁에서 소통하며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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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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