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걸음기부로 장애인 20명 가을여행 지원

3주간 1000만 걸음 달성·후원금 250만원 조성…목포 문화체험 동행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저탄소 레일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250만원으로 재가 장애인 20여명의 가을 여행을 지원했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직원들의 걸음 기부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가을 여행을 선물했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저탄소 레일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 250만원으로 재가 장애인 20여명의 가을 여행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호남본부 봉사단과 광주 남구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걸음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 앱을 활용해 3주간 총 1000만 걸음 목표를 달성하고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평소 외부활동과 여행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나들이에 사용됐다.

호남본부 봉사단도 여행에 동행해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근대역사거리 등을 함께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민병균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걸음 기부 캠페인이 환경보호를 넘어 이웃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본부는 지난 20일 광주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