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28일 횡성 꿈틀어울림센터에서 18개 시·군 촬영 유치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영월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영상 콘텐츠가 지역 관광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마련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촬영 유치 지원사업, 장소 발굴, 인허가 협의 등 유기적인 시·군 협조 체계를 공유했다.
특강에서는 로케이션 전문가 김태영 ㈜로케이션마켓 대표가 유휴시설, 생활공간 등 숨은 로케이션 자원 발굴 전략을 강연했다.
기존 유명 관광지를 넘어 시·군 간 연계를 통한 촬영지 발굴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군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도 전역에서 원활한 촬영이 이뤄지도록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상 촬영 유치는 지역의 숨은 공간을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기회다"며 "18개 시·군과 협력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매력적인 촬영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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