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내 최초 ‘모아건강센터’ 개소…임신·출산·육아 원스톱 지원

경기 시흥시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육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모아건강센터’를 경기도 최초로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정왕보건지소 신청사 3층에 641㎡ 규모로 조성한 모아건강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건강·운동·영양·놀이·소통·힐링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오감 놀이방과 쿠킹 클래스, 건강 클리닉, 임산부 운동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모아건강센터’ 개소 안내문 ⓒ시흥시

특히 임신·출산 관련 상담과 의료비 지원 안내부터 영유아 발달 단계별 놀이, 영양교육, 양육 정보 공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다문화 가정 관련 기관과도 협력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임신·출산·육아, 운동, 심리, 영양, 맘크루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월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수요를 반영한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가정의 건강관리와 육아 부담 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모아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육아까지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프로그램 신청은 안내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왕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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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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