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6년 시민대상 수상자 20명 선정… 내달 23일 시상식

경기 시흥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2026년 시민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하고, 다음 달 23일 시흥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후보자를 추천받아 총 33명의 후보자를 접수했다.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20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대상 수상 인원을 기존 3명에서 2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후보자 추천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그동안 동장과 부서장, 기관장 등의 추천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연서해 후보자를 추천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시는 이를 시민 참여와 공감이 확대된 결과로 평가했다.

김재성 시 행정국장은 “올해 시민대상 수상 인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가나다순)는 △김상봉(오이도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 △김현태(대야동 통장협의회장) △류호경(배곧1동 주민자치회장) △박경아(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박순애(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변태현(은행동 노인회장) △서순진(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성범석(능곡동 주민자치회 고문) △신원철(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 △원희정(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 △유환기(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유희옥(군자동 통장협의회 통장) △윤옥희(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광동(농업인) △이미자(정왕2동 통장협의회 통장) △이순남(시흥시니어클럽 관장) △이은주(신천동 주민자치회장) △조수희(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 △주순종(에버그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형묵(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 등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