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소사본동 4개 구역 정비구역 지정…4732세대 공급

경기 부천시가 괴안동과 소사본동 일원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 사업지 4개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9월 변경된 ‘2030 부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과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다.

▲괴안 3-1, 3-2, 3-4구역 정비계획안 ⓒ부천시

대상 지역은 △괴안3-1·괴안3-2·괴안3-4구역(조공1차·2차, 염광) △괴안3-3구역(삼익3차) △괴안3-5구역(삼익세라믹) △소사본3-2구역(한신) 등 총 4개 구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구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최대 30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총 473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역별 공급 규모는 △괴안3-1·괴안3-2·괴안3-4구역(6만4142.1㎡) 1499세대 △괴안3-3구역(4만1495.8㎡) 999세대 △괴안3-5구역(3만5624.4㎡) 962세대 △소사본3-2구역(4만6671.1㎡) 1272세대 등이다.

시는 공동주택 조성과 함께 도로 정비, 공원 확충, 주차공간 확보 등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해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재건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장환식 시 주택국장은 “이번 4개 구역 정비구역 지정이 원도심 재건축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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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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