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가 세계 각국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고 한국문화를 교류하는 국제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남서울대는 오는 12월 7일 ‘제6회 NSU 성암·화정 국제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와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와 해외 자매대학 등이 협력하며, 미국 조지아텍과 베트남 호치민·하노이·다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K-센터를 통해 약 1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다.
참가자는 ‘한국어로 그리는 나의 꿈과 미래’, ‘한국어와 나의 문화교류 이야기’, ‘K-컬처와 나의 성장 이야기’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발표 원고와 약 2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1월1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nice2\@nsu.ac.kr)로 진행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해외 참가자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국내 참가자는 현장에서 경연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와 미국·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한국어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시상은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비롯해 금상·은상·동상·인기상·창의상·장려상 등으로 구성된다.
상금은 총 1000만원이며 남서울대 어학연수 수업료 감면 등 2500만원 상당의 부상도 제공된다.
안주호 남서울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 각국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경험과 비전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어와 K-컬처를 매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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