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일동면 기산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토지 경계 불일치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일동면 기산2지구에 대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기산2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실제 토지 이용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달라 건축물의 경계 침범과 토지소유자 간 분쟁 등이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 1억2600만원을 투입, 일동면 기산리 68-6번지 일원 679필지, 16만4123㎡를 대상으로 정밀 측량을 실시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거쳐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 정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도록 정비됨에 따라 토지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덕분에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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